연합회, 출범과 함께 10일 국회에서 정보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포럼 개최
"이제 정보과학 교육은 국민의 기본권입니다. 학교에서 글과 셈을 가르치는 것처럼 정보과학 교육을 해야합니다. 정보과학 교육을 의무교육으로 실시하지 않으면 학생들이 자랐을 때 정보과학 이해 능력에 따른 양극화가 큰 문제가 될 것입니다."
한국정보과학교육연합회가 출범한다. 서정연 연합회 대표는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에서는 정보교육이 의무교육이 되어야 한다"며 연합회 출범 취지를 설명했다. 연합회는 초중고와 대학 정보교육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한국정보과학회,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한국정보교육학회 등 3개 학회와 IT업계 대표 기업인 네이버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연합회는 앞으로 공급자 중심의 낙후된 정보과학 교육에 대해 문제의식을 환기 시키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서 대표는 "해외 선진국들은 이미 정보과학 교육이 의무교육으로 실시되고 있다"며 "정부는 물론 국민들에게도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결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회는 정보과학 교육 정책과 추진방향에 대해 그 간의 성과와 문제점을 되고돌아보고 정보과학 교육이 의무교육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포럼을 통해 이슈 제기와 의견 수렴을 해나갈 계획이다.
연합회는 출범 후 첫 번째 행사로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를 대비한 정보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연합회와 한국정보기술학술단체총연합회 공동으로 주최하는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를 대비한 정보과학 교육 혁신 포럼'은 10일 오후 1시2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정수 한국정보교육학회 회장의 사회에 따라 김진형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소장이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를 대비한 정보과학교육 활성화'라는 제목으로 첫번째 주제발표를, 김현철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회장이 '초중고 정보과학 요육의 국내외 현황'으로 두번째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 서정연 연합회 대표를 비롯해 정영식 전주교육대 교수, 박치동 장학관, 이민석 국민대 교수, 안성진 성균관대 교수, 안상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부소장, 길현영 SPRI 박사가 참여해 정보과학교육에 대한 패널 토론이 이뤄진다.
문의는 한국정보기술학술단체총연합회(정총) 한영진 사무국장 (02)588-1973 [email protected] 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