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이미지센서용 필터 전문기업옵트론텍(2,020원 ▼60 -2.88%)이 국내외 신형 스마트폰용 광학필터 공급량을 확대해 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6일 옵트론텍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지난 20일 출시한 갤럭시노트5와 S6 엣지 플러스에 적용되는 필름형 광학필터를 공급하고 있다"며 "중국 화웨이가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폰 2종의 후면 카메라용 블루필터 양산도 시작했다"고 말했다.
옵트론텍은 삼성전자, 화웨이 외에도 모토로라 최신 기종에도 블루필터를 공급하고 있다. 올해 말부터 국내외 제조사들이 듀얼 카메라를 본격적으로 적용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옵트론텍 관계자는 "주력 제품인 13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소용 광학필터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며 "하반기 화웨이 공급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