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어벤츄라팀이 '빅콘테스트 2015' 쇼케이스에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회장상과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어벤츄라팀은 한동대 전산전자공학부 김인중 교수가 지도하는 캡스톤 팀이다.
이번 대회는 빅데이터의 이용 활성화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미래창조과학부, 한국빅데이터연합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한국정보화진흥원,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KT 등이 공동 주관했다.
이 날 대회에는 문제를 제시하고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제는 한국프로야구 구장별 관객수 예측과 한국 프로야구 팀 순위 예측이다.
총 406개 참가팀이 제출한 프로야구 빅데이터 분석 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1차 서류전형 심사에서 18개 팀을, 2차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거쳐 최종 14개 입상팀을 선정했다.
나기현 학생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는 데 의미를 뒀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쁘다"며, "본선 진출팀 중 우리처럼 전산 전공으로 직접 예측모델을 구현한 팀이 없었기 때문에 더욱 값진 수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일반적인 공모전과 달리 핵심 기술 분야의 학문적 깊이와 실질적인 구현 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학부생들이 석박사과정 대학원생들과 경쟁하기는 매우 어려운 대회였다"며, "학생들은 성능뿐 아니라 학문적 깊이에서도 인정을 받았고 모든 시스템을 스스로 직접 구현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