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4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인증식

미래창조과학부는 23일 차세대 보안리더 최우수 인재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40여명의 교육생 중 단계별 평가와 경연을 통해 10명이 최우수 인재로 선정됐고, 제4기 차세대 보안리더(BoB) 수료생, 멘토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차세대 보안리더 교육은 국보급 사이버안전 지킴이를 양성하는 프로그램. 정보보호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들의 정보보호 이론 교육과 교육생의 실무중심 프로젝트를 약 8개월 간 진행한다. 지난 3년간 약 300여명이 수료했다.
최우수 인재로 선정받은 인원 외에도 27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한 프로젝트 교육 가운데 사업성과 실용성 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화이트 스캔을 통한 공격 준비 데이터 분석'은 사업화 시 창업지원금(5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특정대상에 대한 해킹 공격을 예상, 대응하는 서비스다.
제4기 최우수인재 중 유일한 고등학생인 이충녕군(백운고2)은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지도와 조언으로 실력 향상을 체감했고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래부는 BoB 수료생과 최우수 인재들이 앞으로도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창업 컨설팅, 진로연계, 재교육 등 다양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재유 미래부 2차관은 이날 수료식에서 BoB 수료생들에게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으로 인해 급속히 확장 중인 사이버 세상에서 무한한 상상력과 끝없는 도전을 통해 새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