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학교(총장 신 구)는 지난달 30일 광진구청에서 광진구와 쓰레기 제로화를 위한 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관·학간 정보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 및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 사회의 청결한 환경 변화를 이뤄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는 세종대 신문방송학과 광고학회 애드립(AD’leap)의 역할이 컸다. 지난 2014년부터 사회공헌 캠페인을 실시해 온 애드립은 작년 말 분리수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클린 바이러스'라는 명칭으로 지역사회 연계 캠페인을 진행했다.
클린 바이러스는 광진구에서도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아 쓰레기 배출 요일, 시간, 장소가 잘 지켜지지 않는 군자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관한 스티커와 팸플릿을 직접 제작, 배포했다.
이후 긍정적인 변화를 지켜본 광진구는 '클린 바이러스' 캠페인 사업을 광진구 전역으로 확대 진행하기로 결정, 세종대와 공식적인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 날 협약식에서 애드립은 향후 진행할 이 캠페인 사업의 세부내용을 발표했다. 작년에 진행한 스티커, 팸플릿 제작 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새롭게 제안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같은 문제를 바라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기에 가능한 아이디어가 놀랍다.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려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함을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