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학교급식 위장업체 신고센터 개설

aT, 학교급식 위장업체 신고센터 개설

세종=정혁수 기자
2016.09.28 14:36

불성실 공급업체 근절 위해 학교급식 공급업체 사후관리 강화키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학교급식 식재료 불성실 공급업체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28일부터 '위장업체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이하 eaT시스템)에 접속해 관련 증빙자료와 함께 업체의 불법행위를 신고하면 aT에서는 불시 현장점검을 실시해 이를 단속할 계획이다. 또 교육청 및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도 신고내용을 제공하게 된다.

앞서 aT는 지난 9월부터 타 업체 PC를 원격으로 조정해 입찰하는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원격PC공유차단시스템'을 구축·운영중에 있다.

aT는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상습위반업체에 대한 eaT시스템 이용을 제한할 계획이며, 앞으로 지능형 입찰관제시스템을 구축, 입찰 부정행위를 상시 모니터링 하기로 했다.

조해영 aT 미래성장이사는 "학생건강 증진과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급식 조달 계약을 실현하기위해 불성실 공급업체 근절에 대한 강도 높은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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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수 기자

머니투데이 경제부에서 농업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UNC) 저널리즘스쿨에서 1년간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2013년부터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를 출입하며 한국 농업정책과 농업현장의 이야기로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농업분야에 천착해 오는 동안 '대통령표창'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한 것은 개인적으로 큰 기쁨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다가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농업의 무한변신'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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