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문화재단, 대안전시 '아트 어라운드' 개최

네이버 문화재단, 대안전시 '아트 어라운드' 개최

이해인 기자
2016.10.04 11:49

스페이스 캔, 오래된 집에서 내달 4일까지 진행…차승언·고재욱 작가 참여

네이버 문화재단은 오는 5일부터 대안전시 '아트 어라운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젊은 시각예술 작가와 국내 주요 대안공간이 함께 한다. 내달 4일까지 스페이스 캔과 오래된 집에서 진행되며 차승언, 고재욱 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7월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 다방에서 열린 첫 번째 대안전시 '서사의 간극'에 이은 두 번째 대안전시다. 내년 초까지 총 4회의 대안전시가 릴레이 형태로 이어진다.

아트 어라운드는 시각예술 창작자 지원에서 대안공간 지원으로 대상의 폭을 넓혀 국내 주요 대안공간에서 '작가'와 '공간'의 관계성을 실험하는 소규모 대안전시다.

네이버 문화재단은 국내 미술계에서 작가발굴과 작가 중심의 창작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온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 '스페이스 캔&오래된 집', '스페이스 윌링앤딜링', '아마도예술공간'을 선정, 각 대안공간이 지닌 물리적, 사회적 특징을 고려해 각 공간별로 2인 작가씩 총 8인 전시작가와 함께 '작가와 공간의 공생', '공간과 지역의 공존'에 관한 새로운 질문들을 던진다.

두 번째 대안 전시 장소 중 스페이스 캔은 2008년 개관, 신진·중견작가 등 세대를 막론하고 자신만의 철학과 개성을 가지고 묵묵히 작업하는 작들의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오래된 집은 2010년 개관해 '집'이라는 특성에 맞게 작가가 직접 공간에서 상주하며 장소특정적 전시를 표방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차승언 작가, 고재욱 작가가 '장소특정적 미술'에 기인한 '확장된 공간'에 주목한다. 이를 통해 한정된 공간을 넘어 전시와 작품이 지역과 유기적인 관계성을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추후 네이버 TV캐스트 생중계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전시정보는 네이버캐스트 전시회산책 (http://me2.do/xd5tpZc7)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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