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트렌드, 中 NBA 매장 월 매출 2억원 돌파

엠케이트렌드, 中 NBA 매장 월 매출 2억원 돌파

배영윤 기자
2016.12.12 10:30

베이징 2개 매장서 11월 매출 2억원 돌파, 정저우·항저우 등 주요도시 13개 매장 1억원 넘어

/사진제공=엠케이트렌드
/사진제공=엠케이트렌드

엠케이트렌드(607원 ▼9 -1.46%)가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NBA의 중국 2개 매장이 각각 월 매출 2억원을 돌파했다.

엠케이트렌드는 베이징 연사 아울렛(Yansha Outlet)을 비롯해 정저우, 항저우, 장춘 등 중국 주요 도시 13개 NBA 매장에서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베이징의 연사 아울렛 매장과 시단(Xidan) 조이시티 매장은 각각 2억원 매출을 돌파했다.

지난 4월에 오픈한 베이징 연사 아울렛 매장은 첫 달에 약 6000만원 매출을 올렸다. 이후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지난 10월 약 1억3000만원을 기록했고 11월에는 전월 대비 60%이상 증가한 약 2억1000만원을 돌파했다.

엠케이트렌드 측은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맞아 'NBA 인텐시보 다운 점퍼'를 비롯한 겨울 상품이 판매 호조를 보였고 광군제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봤다"며 "NBA가 중국 패션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으며 중국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제품 출시와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대표 상품 'NBA 인텐시보 구스다운 점퍼'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 NBA 전속모델인 아이돌그룹 트와이스와 런닝맨 멤버들이 착용한 이후 중국에서 제품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는 등 중국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NBA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NBA는 엠케이트렌드가 지난 2011년 미국 프로 농구(NBA)와 독자 라이선스 계약을 획득해 론칭했다. 2014년 5월 중국 심양점 오픈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 7월 진출 2년 만에 100개 매장을 돌파했고 현재 중국에 132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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