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 50+세대 위한 무료 명사특강

서울시50플러스재단, 50+세대 위한 무료 명사특강

김경환 기자
2017.02.06 11:15

다양한 관점에서 50+세대의 삶 조망

서울시 50플러스재단은 50+세대를 위한 명사 초청 특별 강연 ‘50+의 시간’을 총 10회에 걸쳐 마련한다.

서부·중부 캠퍼스에서 각 5회씩 진행될 ‘50+의 시간’은 인생전환기를 맞은 50+세대가 분야별 명사와 함께 다양한 관점에서 50+세대의 삶을 살펴보고 새로운 어른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서부캠퍼스는 '( )와 ( )사이'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과 참가자들의 이야기 나눔 시간을 준비했다. 인생 전반기와 후반기, 청년과 노년 사이, 어쩐지 어색한 가족 사이까지 갖가지 ‘사이’에서 고민하는 50+세대에게 전문가의 제언이 이어진다. 특강이 끝난 후에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나눈다.

각 특강은 ‘현실과 욕망 사이’, ‘나와 그들 사이’, ‘예술과 놀이 사이(호모루덴스)’ ‘혼자하기와 같이하기 사이’, ‘돈과 사람 사이’를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연자는 고미숙(고전평론가), 정혜신(정신과 전문의)·이명수(심리기획자), 유지나(영화평론가), 김찬호(성공회대 교수), 전영수(한양대 교수)다.

중부캠퍼스에서는 ‘어른의 발견’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세대 공감을 이끄는 새로운 어른의 모습을 그려보는 한편 50 이후의 삶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보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내용의 강연들로 구성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특강은 각각 ‘50에 떠난 여행’ ‘꼰대와 아재의 색다른 동거’ ‘어른의 지능, IQ가 아닌 메타인지’ ‘삶을 가꾸는 글쓰기’ ‘돈, 집, 마을, 나의 재구성’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강연자는 ‘시골 의사’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진 박경철(의학박사·칼럼니스트)을 비롯해 이승욱(정신분석가), 김경일(심리학자), 서민(기생충 박사), 조혜정(문화인류학자) 등이다.

서부캠퍼스는 2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한 달에 1회씩, 중부캠퍼스는 2월 16일부터 3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특강을 진행한다. 모든 강연은 무료이며 수강 인원은 각 회차별 100~150명이다. 수강 신청은 재단포털(50plus.or.kr)과 서울시50+포털(50plus.seoul.go.kr), 방문신청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특강은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시각에서 50+세대의 현재와 미래 모습을 조망해보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50+세대가 희망과 용기를 얻고 새로운 삶의 전환점을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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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경제부장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입니다. 치우치지 않고 사안을 합리적이고 균형적으로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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