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016년 미국인권기록 발표…총기류 범죄 지속 증가

中 2016년 미국인권기록 발표…총기류 범죄 지속 증가

중국망
2017.03.10 15:15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9일 <2016년 미국인권기록과 인권침해사례>를 발표했고 방대한 데이터와 사실로 미국의 인권상황을 비판했다. 이 기록은 2016년 미국의 인권 상황이 일부 중요한 방면에서 지속적인 악화추세에 있다고 전했다.

기록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미국의 총기류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감금율 세계 2위, 빈부격차의 지속적 확대, 2016년 미국 성인 전일제 직업비율은 1983년 이후 최저 수준에 달했고 1/7의 미국인은 빈곤 마지노선 이하의 생활을 하고 있으며 종족관계가 날로 악화되는 가운데 미국인은 ‘인권위기’에 놓여 있다. 여성과 아동, 노인 인권보장 상황도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약 1/4의 여성은 직장에서 성희롱을 당한 적이 있으며 매년 약 500만 노인이 학대를 받은 적이 있다. 또한 타국에 대한 인권침해 현상이 종종 발생하고 있으며 무고한 민간인을 학살했다. 미국은 또한 핵심 국제인권협약 승인을 거절했고 유엔 관련 인권결의 초안 수용도 거부했다.

AFP통신은 9일, 중국의 이번 조치는 미국이 3일 발표한 <2016년 국가별 인권보고>에 대한 반격이라며 이 기록의 방대한 자료 출처는 미국 주류 매체의 보도라고 전했다.

중국은 1988년부터 매년 <미국의 인권 기록>을 발표해 왔다. 류화원(柳文)중국사회과학원 인권연구센터 집행주임은 <환구시보>와의 인터뷰에서 인권외교의 카드로써 미국은 이런 발언권을 쉽사리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조치는 외부세계에 미국이 인권문제를 잘 처리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게 만든다며 사실 인권문제에서 미국은 이중잣대를 적용해 왔으며 중국이 미국의 인권 상황보고를 발표하는 것은 미국 인권 상황의 진상을 밝히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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