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모바일어워드2017 '3월의 모바일']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

“사람들이 제대로 된 진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온라인 맞춤 여행 서비스 ‘마이리얼트립’은 여행 계획 세우기가 어려운 개별 여행자들을 위해 탄생한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31)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처음 방문한 여행지에서 무엇을 즐겨야 할지, 어디를 가야 할 지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라며 “마이리얼트립은 패키지가 아닌 개별 여행을 할 때 현지 프로그램 예약이 어렵다는 점에 착안한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마이리얼트립은 2012년 첫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이리얼트립에서는 현지인이 아니면 예약하기 힘든 해외 각지의 미술관, 공연, 액티비티를 예약할 수 있다. 예컨대 영국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호주 현지인이 진행하는 서핑강좌 등이다.
현지에 일정 기간 이상 체류, 여행지 구석구석의 매력을 알려줄 수 있는 현지 투어 가이드와도 연결해준다. 로마, 파리, 바르셀로나, 오사카, 뉴욕, 타이페이, 홍콩 등 전 세계 340개 도시의 8200개 프로그램의 예약을 제공하고 있다. 하루 평균 예약 건수는 약 1100건. 지난해 매출은 160억원에 달한다. 최근에는 바로예약 서비스도 출시했다.
마이리얼트립은 앞으로 서비스 지역을 늘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 대표는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동남아 휴양지를 비롯해 아시아지역의 서비스 강화를 진행 중”이라며 “자유 여행자들의 대표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