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 더샵' 515가구 일반분양

경기 의정부 장암지구에 15년 만에 처음으로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7일 ‘장암 더샵’(투시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 의정부 장암4구역(장암동 34-1 일대) 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장암 더샵’은 의정부에 처음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단지다. 노후 아파트단지들이 밀집한 장암지구 일대에 15년 만에 첫선을 보이는 새 아파트이기도 하다.
‘장암 더샵’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총 677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 분양물량은 515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25㎡ 27가구 △40㎡ 51가구 △59㎡ 26가구 △84㎡ 378가구 △99㎡ 33가구 등으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비율이 높다.
장암지구는 ‘장암 동아’ ‘장암푸르지오1·2단지’ 등 1만4000여가구의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데다 수락산을 끼고 있어 주거쾌적성도 우수하다.
대형마트를 비롯한 크고 작은 상업시설과 장암동 주민센터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했고 지역 명문인 동암초와 장암초, 동암중 등이 도보 2~3분 거리에 있다. 1급수 생태하천인 동막천이 단지 내로 흐르고 수락산 등산로도 단지와 직접 연결된다.
무엇보다 교통망 개선 수혜가 기대된다. 지난 1월 개통한 의정부구간 동부간선도로와 외곽순환도로 의정부IC, 2015년 개통한 호원IC 등의 이용이 편리하며 지하철1호선 회룡역과 경전철 발곡역도 인접했다.
특히 지난달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한 데 이어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2026년 완공 예정), 지하철 7호선 연장 등도 추진 중이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지하철 7호선 연장이 완료되면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 북부권의 서울 강남 접근성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GTX C노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GTX C노선은 의정부와 청량리역, 삼성역을 거쳐 군포 금정까지 연결되는 이어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으로 오는 2024년 개통이 목표다.
포스코건설은 의정부 내 첫 브랜드 아파트단지인 ‘장암 더샵’에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꾸밀 계획이다. 스포츠존에는 피트니스 사우나 골프연습장 등의 주민편의시설이, 에듀존에는 독서실 문고 멀티룸 등이 각각 들어선다. 이밖에 보육시설 경로당 텃밭 등과 함께 어울림정원 커뮤니티광장 등의 조경시설이 마련된다.
‘장암 더샵’ 분양관계자는 “의정부시는 입주 후 10년 이상 된 아파트가 84% 정도로 오래된 아파트가 많다”며 “특화설계와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 등을 갖춘 브랜드 아파트 신규 공급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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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암 더샵’ 모델하우스는 의정부시 의정부동 608번지(상우고등학교 정문 건너편)에 문을 연다. 모델하우스 오픈 전까지는 ‘장암 더샵’ 사업장 주변인 장암동 8-7에 분양홍보관(카페테리아)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