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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성원 건설부동산부
건설부동산부 엄성원 건설부동산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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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선거 민심, 부동산 민심
"역시 부동산이었네. " 투표 다음날 아침에야 최종 판가름이 날 정도로 치열하게 전개된 서울시장 선거 결과에 대한 30년 지기의 첫 한마디였다. 친구는 나름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이 바뀔 것으로 자신했었나 보다. 본투표 느즈막에 투표소에 다녀오더니 자신의 일탈을 자랑스레 털어놓는다. 늘 지지해오던 정당의 후보도, 오세훈 시장도 아닌 다른 번호의 후보를 찍었다는 것이다. 자신의 일탈과 상관없이 판세는 이미 정해졌다는 말과 함께. 친구의 자신만만한 예측은 출구조사 때만 해도 철썩 들어맞는 듯했다. 하지만 진짜 투표함 뚜껑이 열리자 출구조사와는 정반대 결과가 나왔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정원오 후보는 전체 25개 자치구 중 15곳을 가져갔다. 반면 오 시장이 우세를 보인 자치구는 10곳에 그쳤다. 송파구, 강남구, 강동구 등 유권자 수가 많은 자치구에서 강세를 보인 영향이 커 보인다. 오 시장은 강남구, 서초구 등에서 정 후보의 두배 넘는 표를 가져갔고 아직 개표가 완료되지 않은 송파구와 용산구, 강동구 등에서도 넉넉하게 정 부호를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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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이제는 공급으로 증명해야 할 때
정부는 다주택자든 1주택자든 실거주가 아닌 이상 집을 팔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집을 더 이상 투기나 투자의 수단으로 여기지 말라는 의미다. 출퇴근, 통학, 부모 봉양 등 다주택자나 비거주 1주택자가 된 나름의 속사정이 있겠지만 이런 고려는 뒷전으로 밀려나는 분위기다. 정부의 강공책도 십분 이해한다. 부동산 망국병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집값이 비정상적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한채에 10억원하던 아파트가 20억원을 찍고 30억원이 되는 동안 대다수 사람들의 벌이는 그만큼 늘지 않았다. 월급쟁이든 자영업자든 평범한 벌이의 사람이라면 집을 살 엄두조차 내기 힘든 게 사실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니 70억원 하던 강남 아파트가 50억원이 되든 50억원 하던 성수동 아파트가 40억원이 되든 별 감흥이 없다. 처음 한순간은 우와 하고 입이 벌어지지만 그 다음은 허탈한 마음뿐이다. 정부는 집값을 잡기 위해 세금, 대출 등 동원할 수 있는 카드는 모두 동원할 태세다. 당장 3주 뒤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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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대통령의 집
얼마 전 이재명 대통령의 집(사저)이 매물로 나왔다는 기사가 지상을 달궜다. 대통령이 사저를 팔지를 놓고 이렇게 논란이 된적이 있었던가. 30년 전의 흐릿한 기억까지 더듬어봐도 한번도 없었다. 더욱이 이 대통령은 임기가 아직 4년이나 남았다. 시기도 매우 이례적이다. 그간 대통령의 집이 주목받는 건 퇴임이 임박한 임기 말이 대부분이었다. 대통령의 사저는 우리 정치사와 맞닿아 있다. 김영삼과 김대중, 두 전 '김 대통령'이 대표적이다. 둘은 모두 임기 내내 집을 보유했고 퇴임 후 그 집으로 돌아갔다. 두 김 대통령의 집은 민주화의 현장이었다. 수많은 가택연금과 단식, 민주화 선언과 비밀 회동이 이뤄졌고 재야·민주화 인사들이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었다. 그렇게 상도동계와 동교동계가 탄생했다. 직선제 대통령으로 정치 인생의 정점을 찍은 두 김 대통령이 그 집으로 돌아가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재임 내내 무주택자로 지낸 유일한 대통령이다. 노 전 대통령은 청와대에 들어가기에 앞서 살고 있던 명륜동 빌라를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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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신탁, 부동산신탁사 최초 ESG위원회 설치…지속가능경영 강화
무궁화신탁은 10일 본격적인 ESG 경영체제 가동을 위해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출범식을 겸한 제 1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 역삼동 무궁화신탁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ESG위원회 출범식 겸 제1차 회의에는 이용만 명예회장, 오창석 회장, 권준명 대표이사 등 무궁화신탁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무궁화신탁은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위해 정준양 전 포스코 그룹 회장(위원장)을 비롯해 이순우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종재 공공기관사회책임연구원 대표, 전중연 데일리임팩트 대표 등 4인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무궁화신탁 ESG위원회는 경영 자문기구로써 정기위원회(반기)와 임시위원회(수시)를 통해 ESG 전략 및 관련 정책 수립 등 관련 추진과제 이행을 점검해나갈 방침이다. 첫 ESG위원회 회의를 주관한 정준양 위원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존경받는 시대"라며 "ESG 전략이 무궁화금융그룹이 글로벌 금융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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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자조금관리위 "낙농에 대한 편향된 시각 걷어내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낙농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편향적인 보도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위원회는 4일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된 '세계 우유의 날'(6월 1일), 불확실한 정보를 근거로 한 언론 보도가 제기돼 오히려 소비자들의 혼란을 부추켰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어 해당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른 일부 극단적인 사례일 뿐이라며 해당 기사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했다고 지적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해당 기사에는 '농장에서 젖소는 인간에 의해 강제 임신을 당한다' '수컷 송아지는 젖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며칠의 짧은 생을 살고 도축장으로 향한다' '운 좋게 살아남은 암컷 송아지는 엄마처럼 인간을 위한 우유 기계가 된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위원회는 이에 대해 강제 임신이라고 주장하는 '인공수정'은 동물학대가 아닌 동물복지차원의 조치이며 송아지의 수명과 관련된 주장은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다고 반박했다. 위원회는 특히 대부분의 송아지는 죽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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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세]거래절벽 속 집값이 오르는 이유는
물건을 사려는 사람이 많으면 가격이 오르고 반대면 가격이 내린다. 여러 변수와 상황 속에서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대부분 사람이 가장 신뢰하는 가격결정구조다. 요즘 집을 사려는 사람들의 고민은 여기에서 시작된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0월 한달간 서울에서는 3463건의 아파트 매매계약이 신고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만2878건의 4분의1 남짓한 수준이다. 계약 후 60일 이내에만 신고를 마치면 되니 시간이 지나면 거래건수도 다소 늘겠지만 전년 수준을 큰 폭 밑돌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이른바 ‘거래절벽’이다. 거래가 눈에 띄게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아파트값은 계속 올랐다. KB부동산 시세를 기준으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와 비교해 각각 10월 첫주 0.10%, 둘째주 0.15%, 셋째주 0.15% 올랐다. 특히 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동네의 하나인 강남구는 지난주에만 아파트 매매가가 0.36% 뛰었다. 연중 집값 오름세가 가장 가팔랐던 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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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음성으로 문열리고 환기하고…래미안이 제안하는 '미래 아파트'
래미안이 IoT(사물인터넷) 기술과 주거시스템을 결합한 새로운 스마트홈을 선보인다. 30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내년 1월 입주 예정인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에는 ‘웨어러블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 인포 디스플레이 2.0’ ‘래미안 스마트홈앱 2.0’ 등 새로워진 ‘IoT 스마트홈’ 기술이 처음 도입된다. ‘웨어러블 원패스 시스템’(Wearable One Pass System)은 국내 처음으로 웨어러블(착용형) 기기 개념을 적용한 아파트 출입시스템이다. 시계처럼 착용하는 스마트밴드만으로 공동현관 출입,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 주차위치 확인, 비상콜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인포 디스플레이 2.0’은 원패스 시스템의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 외출이나 귀가할 때 날씨, 주차 위치, 부재중 방문자, 택배 등 맞춤형 정보를 화면과 음성으로 제공한다. ‘래미안 스마트홈 앱 2.0’은 스마트폰 앱(애플리케이션)으로 IoT 기술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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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명가 대우의 40년 아성…수익 사업 다변화·신규 시장 개척
대우건설의 해외진출 역사는 4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76년 남미 에콰도르 도로공사를 시작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했으며 이후 41년간 전세계 48개국에서 총 444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현재는 알제리, 모로코, 나이지리아, 보츠와나, 에티오피아, 쿠웨이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요르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파키스탄 등 아프리카, 중동·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총 36개 프로젝트, 150억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행 중이다. 대우건설은 해외진출 초기인 1980~90년대 토목·건축분야에 집중하던 해외사업 구조를 석유·가스·발전 플랜트 등 고부가가치사업 중심으로 바꿔가고 있다. 국내 종합건설사로서는 실적이 저조한 플랜트 FEED(기본설계) 계약(베네수엘라 석유수출시설)을 따내고 고속도로(카타르 뉴오비탈), 방파제공사(이라크 알포) 등 대형 토목공사를 수주하는 등 공종(工種) 다변화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대우건설의 경쟁력 강화 전략의 중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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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 '강남스타일'…대우건설 '한국형 신도시' 베트남에 수출
베트남 하노이 서호(西湖)지역에선 한국형 신도시 ‘스타레이크 시티’ 건설이 한창이다. 스타레이크 시티는 민간 주도로 진행되는 대표적인 한국형 해외 신도시 사업으로 대우건설이 100% 지분을 소유한 베트남 THT법인이 개발을 주도한다. 총사업비 22억달러(약 2조4880억원), 선 추진 중인 1단계 사업비만 12억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사업 완료시 하노이를 대표하는 최첨단 주거·업무·행정 복합도시가 들어서게 된다. 서울 여의도 면적의 3분의2에 달하는 186만3000㎡ 부지에 상업·업무용지, 학교·정부기관 용지가 조성되고 이어 주거용 빌라, 아파트, 주상복합건물이 순차적으로 개발된다. ◇민간 주도 한국형 신도시 수출의 역사를 만들다 스타레이크 시티 프로젝트는 1996년 최초 제안이 이뤄졌으나 IMF(국제통화기금) 금융위기 여파로 사업 추진이 10년 가까이 미뤄졌다. 사업이 속도를 내기 시작한 것은 2006년부터다. 2006년 베트남 정부(투자기획부)가 투자를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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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진관동 313번지 일대, 집단취락지구 지정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313-1번지 일대 건축 규제가 완화된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은평구 진관동 313-1번지 일대 6만9144㎡에 대한 집단취락지구 지정안을 통과시켰다고 30일 밝혔다. 진관동 313-1 일대는 지난 1971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후 개발이 미뤄지면서 건축물 노후화가 진행되고 기반시설 확충도 제한돼 왔다. 집단취락지구로 지정되면 건폐율, 연면적 등 개발 밀도와 허용용도 등 건축 규제가 일부 완화되고 국고 지원을 통한 주거환경개선과 기반시설 정비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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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금동 가락상아아파트, 재건축계획안 심의 통과
송파구 오금동 가락상아1차 재건축 계획안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송파구 오금동 '가락상아(1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 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송파구 오금동 166번지 가락상아1차 아파트는 1984년도에 건립돼 33년이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이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재건축을 통해 소형임대주택이 공급되고 단지 내 보행공간도 확보된다. 차량 주출입구는 북측 이면도로(동남로22길)에 배치, 안전성을 높였다. 이번 계획안은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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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열린 11월 분양시장, 인기지역 분양 쏟아진다
정부 부동산 규제 영향으로 일정을 미뤘던 분양 단지들이 11월 대거 청약에 나선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전국 분양 가구 수는 6만47가구에 이른다. 지난해 11월의 3만9922가구에 비해 약 50% 불어난 물량 규모다. 이달 분양을 준비하던 단지들이 가계부채종합대책 발표 등 정부 규제 영향으로 일정을 미룬 결과다. 11월 공급 물량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전체 물량 중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분양이 3만8265가구로 전체의 약 64%를 차지한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2만9841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7502가구 △부산 6252가구 △전남 3556가구 등의 순이다. 공급이 대폭 늘어난 만큼 재건축 단지, 뉴타운 첫 분양 단지 등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만한 인기 단지들도 많다. 11월 분양에서 가장 주목받는 단지는 오는 1일 1순위 당해지역 청약 접수에 나서는 '고덕 아르테온'이다. 고덕 아르테온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3단지를 재건축하는 단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