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최소라, 결혼 7년만 임신…샤넬 패션쇼서 D라인 공개

이은 기자
2026.05.27 11:29
모델 최소라가 결혼 7년 만에 엄마가 된다. /사진=이코베 인스타그램

모델 최소라(34)가 결혼 7년 만에 엄마가 된다.

최소라는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퐁피두센터 한화에서 진행된 프랑스 패션 브랜드 '샤넬'(CHANEL)의 2026 공방 컬렉션 쇼 런웨이에 올랐다. 샤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티유 블라지가 선보이는 첫 공방 컬렉션이라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최소라는 반짝이는 비즈가 장식된 화이트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런웨이에 올랐다.

모델 최소라가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퐁피두센터 한화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샤넬'의 2026 공방 컬렉션 쇼 클로징을 장식하며 우아한 D라인을 공개했다. 최소라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고스트에이전시 인스타그램

모델 최소라가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퐁피두센터 한화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샤넬'의 2026 공방 컬렉션 쇼 런웨이에 올라 우아한 D라인을 공개했다. 최소라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데일리패션뉴스 인스타그램

몸매가 드러나는 밀착 드레스를 입은 최소라는 아름다운 D라인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워킹을 하며 배를 감싸 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소라의 남편 사진작가 이코베가 객석에서 임신한 아내가 런웨이를 누비는 모습을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고스트에이전시가 공개한 인증샷에서도 최소라는 무대에 함께 올랐던 모델들과 나란히 서서 양손으로 배를 감싼 모습이다.

모델 최소라가 동료 모델 김효빈, 박희정, 신현지, 선윤미, 윤보미(왼쪽부터)와 함께 찍은 사진. /사진=고스트 에이전시 SNS(소셜미디어)

최소라의 런웨이 이후 소속사는 최소라가 임신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임신 기간과 출산 예정일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름다워요" "순산하세요" "태어나기도 전에 샤넬 쇼 데뷔한 최소라의 아기" "임신해도 쇼에 서다니 얼마나 능력자인지 감도 안 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패션쇼에 임산부가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모델 애슐리 굿이 임신 7개월 차에 2014 F/W 샤넬 오뜨 꾸뛰르 쇼에 오른 바 있으며, 모델 카야 윌킨스는 임신 6개월 차에 마티유 블리지가 처음 선보인 샤넬 2027 크루즈 컬렉션 쇼의 런웨이에 오른 바 있다.

모델 최소라는 2019년 사진작가 이코베와 결혼했다. /사진=스타일리스트 레이먼드 채 인스타그램

최소라는 2010년 모델로 데뷔해 2012년 모델 경연 프로그램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3'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4년 해외 무대에 데뷔해 패션 브랜드 '샤넬' '프라다' '루이 비통' 등 유명 브랜드 쇼에 올랐다.

해외 데뷔 직후 '모델스닷컴'의 가장 영향력 있는 신인 모델 톱10에 선정됐으며, 2019년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쇼에 선 모델 1위에 올랐다.

최소라는 2019년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프라다' '미우미우' 등을 이끄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미우치아 프라다가 직접 제작한 블랙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진작가 이코베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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