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중동전쟁 기업애로 지원센터' 운영

김지영 기자
2026.04.02 10:03
(자카르타 AFP=뉴스1) 김지완 기자 = 3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탄중 프리옥 항구의 유류 저장소 및 컨테이너 터미널에 정박한 유조선과 화물선. 2026.03.31 /사진=(자카르타 AFP=뉴스1) 김지완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중동전쟁 기업애로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

협회는 회원사의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원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 자재수급 애로사항 접수 △ 긴급 건의사항 발굴 △ 관계부처 협의창구 기능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접수된 현장 의견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신속히 전달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국제정세 불안으로 주요 건설자재 가격 상승과 납기지연 우려가 확대되고 있으며 주택건설업체의 경우 자재수급 차질에 따른 공정 지연 및 사업비 증가 등 경영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주택건설사업은 장기간 사업 구조상 자재비 변동에 취약한 특성이 있는 만큼 대외 리스크가 지속될 경우 주택공급 위축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

협회 관계자는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자재수급 차질이 주택건설 현장의 원가부담과 사업리스크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회원사의 경영안정과 안정적인 주택공급기반 유지를 위해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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