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총 2조4533억원 규모의 분기 배당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370원의 분기 배당을 실시한다고 30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2조4533억원 상당이다.
시가 배당율은 보통주 0.4%, 우선주 0.6%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달 30일이며 배당금은 다음 달 19일 지급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 3년에 걸친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발생하는 잉여현금흐름의 50%를 환원하고 연간 9조8000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박순철 삼성전자 CFO(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은 이날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주주 환원 정책상 연간 정규 배당 총액은 9조8000억원, 매 분기 배당액은 2조4500억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