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소프트, 늘봄학교용 '알공영어' 출시…인천RISE서 본격 운영

이동오 기자
2026.03.26 17:26

주식회사 디엔소프트는 늘봄학교 전용 영어 학습 프로그램 '알공영어'를 출시하고, 경인교육대학교 인천RISE사업단과 협력해 인천 지역 초등학교에서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디엔소프트

그간 늘봄학교에 대한 학부모 불만 1순위는 영어, 수학 등 핵심 교과 프로그램의 부재였다. 교육부 설문조사에 따르면 학부모의 36.7%가 프로그램 내용 개선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고, 75.3%는 돌봄보다 교육활동 확대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2026년 기준 늘봄학교 참여 초등학생은 55만여 명에 달하지만, 학부모가 만족할 만한 교과 중심 프로그램은 부족한 상황이었다.

늘봄학교용 알공영어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에 대응해 개발됐다. 파닉스 교재 시장 1위인 이퓨쳐(e-future)의 스마트 파닉스(Smart Phonics) 콘텐츠를 전면 탑재했으며, 인터랙티브 학습과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결합해 학생들이 지루하지 않게 꾸준히 참여하도록 설계됐다. 학교 교과와 연계되면서도 사교육 수준의 영어 학습을 늘봄학교 안에서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프로그램과 차별화된다. 수학 프로그램인 늘봄학교용 알공수학도 제공 가능하다.

현재 인천RISE 늘봄학교에서 운영 중이며, 학생 몰입도와 현장 만족도가 높아 타 시도 RISE 사업단으로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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