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소연합은 26일 사흘간의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한 '2026 베이징 국제 수소 기술 및 장비 전시회(이하 HEIE)'에 참가해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HEIE는 수소 생산과 저장·유통, 활용 등 전주기 기술과 장비를 아우르는 중국의 대표적인 수소 전문 전시회다.
한국수소연합은 올해 처음 이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수소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27일에는 '한·중 수소산업 협력 교류회'를 개최한다. 양국 수소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과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한편 한국수소연합과 중국에너지연구회는 양국 수소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소 관련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구축해 수소 분야 정보·기술·정책 교류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김재홍 한국수소연합 회장은 "중국이 풍부한 재생에너지 환경과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그린 수소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어 주목해야 한다"며 "이번 HEIE 참가와 한·중 협력 교류회를 계기로 국내 수소 기업이 중국 기업과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