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학교 찾아가 AI·디지털 교육 제공하는 '디지털새싹' 운영

정인지 기자
2026.05.27 13:59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전경. /세종=뉴스1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2026년 디지털새싹'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새싹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또는 비교과 교육활동 시간에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대학 및 공공·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운영기관(컨소시엄) 공모를 거쳐 45개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기관별 특성과 전문성을 살린 267종의 AI·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16만5000명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또는 개인)는 디지털새싹 누리집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 267종의 세부 목록과 내용을 확인하고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운영기관(컨소시엄)은 학교(또는 기관) 단위로 직접 찾아가 8~12차시 이상의 수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일부 프로그램은 개인별로 참가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올해는 기존의 '기본과정'과 '특화과정'에 더해 학생의 AI 활용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운영하는 'AI특화과정'을 신설했다.

이윤홍 교육부 인공지능인재지원국장은 "디지털새싹을 통해 학생들이 AI, 디지털 능력을 키우는 데 흥미를 갖고 관련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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