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운용,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펀드 1년 수익률 55.30%

배한님 기자
2025.10.20 15:30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한투운용)은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 펀드가 AI(인공지능)에 투자하는 공모펀드 중 1년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융정보회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 펀드USD(A-e클래스)는 해외주식형 IT섹터에서 1년 55.30%로 동일 유형 펀드 중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동일 유형 펀드 평균 수익률은 28.52%다. 6개월 기준 수익률도 67.47%로 동일 유형 펀드 수익률 평균인 41.49%를 크게 웃돌았다.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 펀드는 글로벌 AI(인공지능)와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는 대표기업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달러화로 직접 투자하는 USD형 외에도 환헤지형(H)과 환노출형(UH)로도 출시됐다. 시리즈 전체 운용 순자산액은 6627억원이다. 이는 AI 키워드를 가진 국내 공모펀드 중 가장 큰 규모다.

지난 1일 기준 편입 종목 상위권에는 △엔비디아(9.48%) △TSMC(8.66%) △알파벳(구글)(8.46%) △브로드컴(8.28%) △메타(7.79%) △SK하이닉스(6.90%) △아마존(6.70%) △마이크로소프트(6.51%) △테슬라(5.87%) △ARM(5.51%) 등이 포함됐다.

최민규 한투운용 글로벌주식운용 담당은 "올해 2분기 빅테크 기업 대부분이 컨센서스를 상회했는데, 특히 AI가 주 사업 부문에 기여해 다수 기업이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했고 기업별 매출 증가율 수치는 AI 수익화 능력에 비례했다"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은 자본력을 바탕으로 AI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동시에 수십억명의 빅테크 서비스 사용자가 데이터를 생산하고, 세계 최고의 AI 인재를 채용해 좋은 알고리즘 개발을 지속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어 해당 기업의 AI 및 반도체 산업에 대한 독점을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고 했다.

해당 펀드 시리즈는 현재 교보생명, 국민은행, 농협은행, 미래에셋증권, 삼성생명, 삼성증권, 삼성화재해상보험, 신한투자증권, 우리은행, 유안타증권, 카카오페이증권, 하나은행,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한국포스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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