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더블유 15%대 급등…美 5G 투자확대 기대감

성시호 기자
2026.05.19 09:32

[특징주]

케이엠더블유(KMW)가 19일 장 초반 상승률을 15%대로 키웠다. 미국 이동통신 인프라 확대 수혜주로 지목한 국내 증권사 리포트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25분 한국거래소에서 KMW는 전 거래일 대비 4400원(15.22%) 오른 3만33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3만4600원이다.

하나증권은 개장 전 보고서에서 KMW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40.0% 높은 7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6월 미국 주파수 경매를 계기로 무선통신장비주에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며 "무선통신은 내년을 보고 주가가 오르는 것이라 올해 1~2분기에 의미를 부여할 것은 없고, 케이엠더블유는 2027~2028년 실적 전망에 집중하면서 미국 시장 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전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의 벤더로 에릭슨과 더불어 삼성전자가 선정될 것이 유력한 상황"이라며 "5월 내 케이엠더블유를 매수할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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