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월드케이팝센터와 K-팝 중심 외국인 결제 생태계 확장 나서

다날, 월드케이팝센터와 K-팝 중심 외국인 결제 생태계 확장 나서

박기영 기자
2026.05.19 10:25

다날(6,370원 ▼210 -3.19%)이 글로벌 K-팝 인재 양성의 중심인 월드케이팝센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케이팝 체험부터 트레이닝, 오디션, 문화생활로 연결되는 통합 결제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K-팝 종합 전문기관인 월드케이팝센터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부터 외국인 아티스트 전문 트레이닝, 글로벌 오디션 지원까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다날은 센터를 찾는 외국인은 물론 연계된 국내 숙박시설, 해외 방송사, 교육기관 등에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콘다'(K.ONDA)를 원스톱으로 공급한다.

이번 협력은 한국 은행 계좌가 없어 결제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최적화된 편의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콘다는 앱과 키오스크를 통해 간편하게 충전이 가능하며 온라인쇼핑, 배달앱 주문, 교통카드, ATM 출금 등 방한 외국인 필수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날은 월드케이팝센터를 비롯한 주요 방문 코스에 전용 키오스크를 설치해 외국인들이 현장에서 즉시 카드를 수령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결제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부터 사전 예약을 마친 고객은 국내 공항 내 로밍센터에서 USIM/eSIM 패키지 상품 구매 및 픽업이 가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콘다는 데이터/음성 통신 서비스까지 더하며 방한 외국인의 국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다날 관계자는 "최근 개최된 BTS 공연이 약 550억원 이상의 소비를 창출한 사례에서 보듯 K-팝은 외국인 결제 시장을 움직이는 핵심 동력"이라며 "글로벌 아티스트 양성 및 팬덤이 모이는 월드케이팝센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방한 관광객들에게 혁신적인 결제 경험을 제공하고 다날의 외국인 대상 사업이 국내 관광 산업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다날은 1997년 7월 설립된 유·무선 결제 대행 업체로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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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기자

미래산업부에서 스타트업과 상장사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제보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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