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지아이에스, 6회차 CB 미상환 잔액 전량 해소

김한결 기자
2026.05.22 15:07
지아이에스는 2023년 발행한 6회차 전환사채(CB)의 미상환 잔액이 전액 해소됐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발행 이후 일부 물량은 조기상환청구권 행사에 따라 상환 및 소각되었고, 최근 만기를 앞두고 잔여 물량에 대한 전환청구가 전량 이뤄지면서 미상환 잔액이 모두 소멸됐다. 이에 따라 지아이에스는 이번 6회차 CB와 관련해 만기에 현금으로 상환해야 할 잔액이 남지 않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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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및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 지아이에스는 지난 2023년 발행한 6회차 전환사채(CB)의 미상환 잔액이 전액 해소됐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아이에스는 이날 정정공시를 통해 2023년 5월 23일 공시한 주요사항보고서에 법인등기부등본을 증빙서류로 추가 제출했다. 이번 공시는 6회차 CB 발행에 따른 후속 정정 절차다.

해당 CB는 2023년 5월 발행된 25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다. 최초 전환가액은 주당 3555원,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3.5%로 만기일은 이달 24일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발행 이후 일부 물량은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 행사에 따라 상환 및 소각됐으며 최근 만기를 앞두고 잔여 물량에 대한 전환청구가 전량 이뤄지면서 미상환 잔액이 모두 소멸됐다. 이에 따라 지아이에스가 이번 6회차 CB와 관련해 만기에 현금으로 상환해야 할 잔액은 남지 않게 됐다.

지아이에스는 이번 재무 구조 안정화를 바탕으로 본업 경쟁력 강화 및 신사업 전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회사는 최근 반도체 후공정 장비와 자동화 장비를 비롯해 방산 및 드론 사업을 중심으로 수주 확대와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 중이다.

지아이에스 관계자는 "2023년 발행된 6회차 전환사채는 조기 상환·소각 및 최근 잔여 물량의 전환청구를 거쳐 만기 전 미상환 잔액이 전량 해소됐다"며 "대규모 현금 상환 부담을 털어낸 만큼 향후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본업 중심의 실적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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