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역?"…日 팬들 인증샷 성지된 '티빙 기차역'

윤지혜 기자
2026.05.11 10:04
/사진=티빙

티빙이 지난 8~10일 일본에서 열린 'KCON JAPAN 2026' 부스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CJ ENM이 개최한 KCON은 K-팝을 중심으로 K뷰티·푸드·콘텐츠 등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K페스티벌이다. 사흘간 관객 약 12만명이 참여했다.

티빙은 기차역 콘셉트의 '티빙 K-콘텐츠 스테이션' 부스를 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방문객 대부분이 티빙의 K-드라마를 이미 꿰고 있을 만큼 K-콘텐츠 관심도가 높았다는 설명이다. 티빙 관계자는 "오리지널 콘텐츠인 '유미의 세포들 시즌3'과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전면에 내세운 게임존과 포토존에 방문객이 모여들어 증정용 스페셜 굿즈가 빠르게 소진됐다"고 말했다.

티빙은 지난해 11월 일본 디즈니플러스와 손잡고 브랜드관인 '티빙 컬렉션'을 열었다. 이번 KCON 현장의 열기는 티빙의 글로벌 진출 성과라는 평가다. 실제 '유미의 세포들 시즌3'은 공개 2주차 기준, 일본 디즈니+에서 2주 연속 3위에 올랐다.

티빙 관계자는 "글로벌 K-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직접 확인한 자리"라며 "티빙만의 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지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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