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주식부당거래' 의혹 동아일보 사장 소환 조사

檢, '주식부당거래' 의혹 동아일보 사장 소환 조사

류철호 기자
2009.12.16 02:06

'OCI(옛 동양제철화학)' 주식 부당거래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전현준)는 15일 동아일보사 김재호(45) 사장을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김 사장을 상대로 지난해 1월 OCI 주식을 매입하게 된 경위와 이 과정에서 OCI의 공급계약과 관련한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사고팔아 부당이득을 얻었는지 등을 조사했다.

김 사장은 OCI의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사고팔아 50억원대의 시세차익을 얻은 의혹을 받고 있다.

한편 검찰은 지난 6월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김 사장 등의 주식 부당거래 의혹을 통보받은 뒤 수사에 착수해 10월 서울 소공동 OCI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지난달 이수영 OCI 회장의 장남인 이우현 부사장과 차남인 이우정 넥솔론 대표를 소환 조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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