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판매와 함께 온라인 다운로드 방식도 채택··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온라인게임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이하 스타크래프트2)'의 패키지 가격이 공개됐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스타크래프트2의 패키지가 한국에서 6만9000원에 판매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스타크래프트2 패키지를 구매하는 사용자들은 블리자드의 온라인게임 플랫폼인 배틀넷을 통해 스타크래프트2를 즐길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2는 윈도XP와 윈도 비스타, 윈도7, 맥킨토시에서 설치 가능한 DVD-ROM 형식으로 판매되고, 출시 이후 온라인 다운로드 방식으로도 판매될 예정이다. 관련업계에서는 스타크래프트 출시를 올해 여름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해 블리자드는 출시 일정을 추후 발표한다는 입장이다.
블리자드는 패키지 및 디지털 다운로드 구매 방식 외에 다양한 구매 옵션을 결정해 국내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국내에서 즐기고 있는 사람에들에게 스타크래프트2 구매 혜택도 제공하기로 했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최고경영자(CEO)는 "게임 초보자부터 게임에 능숙한 플레이어까지 보다 많은 게이머들이 쉽게 스타크래프트2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목표 중 하나"라며 "플레이어들이 선호하는 구매 방식과 게임 플레이 성향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을 경험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스타크래프트2는 지난 1998년 출시된 스타크래프트의 후속작으로 새로운 3D 그래픽 엔진을 적용해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게임이다. 또 새로운 배틀넷을 도입해 음성 대화와 캐릭터 프로필, 경기 전적 조회, 클라우드 파일 저장 등 새로운 기능이 도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