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어떤난관 주어져도 뚜벅뚜벅 전진"

李대통령 "어떤난관 주어져도 뚜벅뚜벅 전진"

채원배 기자
2010.06.18 16:08

김영삼 前대통령 기록전시관 축사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어떤 난관이 주어지더라도 우리는 뚜벅뚜벅 전진해 나갈 것이다"며 "그래서 후손들에게 젊은이들에게 행복한 나라, 자랑스러운 나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 대계마을에서 열린 '김영삼 전 대통령 기록전시관'준공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제 우리는 한 단계 높은 민주화, 한 단계 높은 산업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잘 살기 위해서 빠르게 노력하는 과정에서 그늘진 곳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단계 높은 선진화를 시켜서 빠른 속도로 걸어오는 동안에 앞을, 옆을, 이웃을 돌보지 않았던 것을 돌볼 여유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대한민국 역사는 그때그때마다 많은 장애가, 난관이 있었다. 그때그때마다 넘지 못할 장애가 있었지만 우리 역사는 그 장애에 물러서본 일이 없다"며 "잠시 멈칫, 주춤했을 지 모르지만 한번도 후퇴가 없었다. 지금도 그렇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을 선진화시키고 우리 모두 더불어 함께 잘사는 나라, 서로서로 따뜻한 나라 만들어야겠다"며 "서로 이웃을 돌보는 사회 만들고, 대한민국은 강한 나라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김영삼 전 대통령이 한국의 민주화를 어떻게 이뤘느냐는 것은 새삼 말할 필요가 없다"며 "그 기록이 이곳에 남겨져야 한다는데 온 국민이 뜻을 같이 할 것이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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