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펀드 개인 '사고' 기관 '팔고'

주식펀드 개인 '사고' 기관 '팔고'

임상연 기자
2011.08.11 08:16

[펀드플로]9일 기준 95억 순유출...공모펀드 자금유입 지속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5거래일 만에 자금이 소폭 빠져나갔다. 하지만 개인이 주로 투자하는 공모펀드에는 자금유입이 지속됐다.

11일 금융투자협회 및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95억원이 순유출됐다. 5거래일만의 순유출이다.

개인 자금유입은 지속됐다. 개인이 주로 투자하는 공모 주식형펀드에는 144억원이 순유입된 반면 기관투자가 많은 사모 주식형펀드에서는 239억원이 순유출됐다.

펀드별로는 '교보악사파워인덱스파생상품투자신탁 1-B'에 225억원이 들어왔고, '미래에셋변액보험어드밴티지증권투자신탁1호(주식)C-i'와 'NH-CA법인용액티브성장형증권투자신탁[주식]Class C2'에도 각각 104억원, 82억원이 유입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342억원이 빠져나가 하루만에 순유출로 반전됐다. 자금은 주로 중국펀드에서 유출됐다. '미래에셋인사이트증권자투자신탁 1(주식혼합)종류F'에서 121억원,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법인전용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I' 72억원, 'PCA China Dragon A Share증권자투자신탁A- 1[주식]Class A' 40억원이 각각 이탈했다.

채권형펀드에서도 자금이탈이 지속됐다 .이날 채권형펀드에서는 1031억원이 순유출된 반면 머니마켓펀드(MMF)에는 776억원이 순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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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연 미래산업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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