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국제인증으로 성장 날개짓

이스트소프트, 국제인증으로 성장 날개짓

이하늘 기자
2011.12.20 09:00
↑김장중 이스트소프트 대표이사
↑김장중 이스트소프트 대표이사

PC가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본 무료 백신 '알약'. 가볍고 빠른 백신으로 이름을 높인 알약을 개발한 곳이 바로이스트소프트(16,720원 ▼470 -2.73%)다.

알집 시리즈로 유명세를 탄 이스트소프트는 그간안철수연구소(65,600원 ▲1,300 +2.02%)가 선점해온 무료 백신시장에서 알약을 앞세워 개인 사용자수 1위를 달리고 있다.

무료로 잘 알려진 알약은 유료 서비스에서도 성공을 거듭하고 있다.

'알약 2.5 기업용'은 지난 8월 영국 '웨스트코스트랩'에서 심사하는 체크마크 인증을 획득했고 지난달에는 국제 공인 보안 평가기관인 '바이러스 블러틴'의 vb100 테스트에서 최고 수준의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이같은 기술력을 앞세워 이스트소프트는 8월 알약의 미국 진출을 위한 별도의 현지 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제품출시도 조만간 진행될 계획이다. 아울러 알약의 모바일 버전인 '알약 안드로이드'도 일본 모바일 관리 솔루션 업체와 서비스 제휴를 체결하는 등 해외 사업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국내 보안업체 가운데 우일하게 다방면의 인터넷 서비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우선 알집, 알약, 알씨, 알FTP, 알마인드 등 '알툴즈' 시리즈를 통해 PC 유틸리티 부문을 주도한다. 아울러 카발온라인, 하울링쏘드 등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개방형 포털 '줌'을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시작페이지를 사용자가 원하는 데로 구성할 수 있도록 해 인터넷사이트 링크·쇼핑·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자유롭게 메인 화면에 배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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