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행진 전북 아파트 값 2014년 급락할 수도"

"고공행진 전북 아파트 값 2014년 급락할 수도"

뉴스1 제공
2012.01.0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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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고공행진이 계속되는 전북 지역 아파트 값이 혁신도시 입주가 본격화하는 2014년쯤 뚝 떨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전북발전연구원 이창우 부연구위원은 2일 '2012 전북 건설ㆍ부동산 시장분석 및 전망'이라는 이슈브리핑을 통해 "약 1만 세대 규모의 전북혁신도시 입주가 본격화되는 2014년에 시장 불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 연구위원의 이런 분석에는 도내 아파트 공급물량의 급격한 변화가 자리하고 있다.

브리핑에 따르면 도내 아파트 연간 입주물량은 2009년까지 약 1만 세대였으나 2010년과 2011년에 5000~6000세대 수준으로 급감했다. 올해는3000세대 수준으로 물량이 더 떨어진다.

도내 아파트 값 고공행진은바로 이 입주물량 감소 때문으로 분석된다. 2011년 1월 이후에는 군산 지역이 아파트 값 상승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혁신도시 입주가 본격화하면이런 현상에 변화가 일 가능성이 크다는 게 이 연구위원의 전망이다.

그는 "약 1만 세대의 혁신도시 입주가본격화하는 2014년이 되면 아파트 값이 급락할 수도 있고, 그 반대 현상이 나타날수도 있다"면서 "전북의 주택보급률이 107.4%로 100%를 초과한 만큼 수요자 요구에 맞는맞춤형 주택정책 등을 준비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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