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텍, 사상 최대 실적 경신 지속-한화

속보 코텍, 사상 최대 실적 경신 지속-한화

심재현 기자
2012.01.11 08:19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한화증권은코텍(11,220원 ▼30 -0.27%)이 카지노산업 회복에 따라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텍은 카지노 모니터 시장 전세계 1위 업체다.

김희성 연구원은 "코텍은 금융위기 이후 카지노와 슬롯머신 제작업체의 매출액이 악화되는 상황에서도 지속 성장했다"며 "이는 카지노 게임기 세계시장 1위인 IGT에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를 독점 공급하면서 매출이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계 5대 메이저 업체 중 시장점유율 3위와 5위인 아리스토크라트와 코나미 등에도 지난해 1월부터 납품하고 있다"며 "세계2위 슬롯머신업체 WMS에는 1분기 중 공급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근 미국의 경기회복으로 카지노 산업이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어 거래처가 더 늘어날 것"이라며 "비디오 게임과 리얼 게임을 접목한 신제품 KTMP도 본격적으로 채용을 진행 중이어서 향후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전자칠판과 의료용 모니터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차기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전자칠판의 경우 전세계 1위 기업인 스마트와의 독점 파트너십 구축을 계기로 매출액이 2010년 6억원에서 지난해 120억원으로 뛰었고 올해 250억원까지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텍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10억원으로 전년 대비 45.8% 늘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602억원으로 6.1% 늘었고 순이익은 211억원으로 31.9% 증가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심재현 특파원

머니투데이 뉴욕 특파원입니다. 뉴욕에서 찾은 권력과 사람의 이야기. 월가에서 워싱턴까지, 미국의 심장을 기록하겠습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