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3158억달러 사상최대 경신

외환보유액, 3158억달러 사상최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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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5 07:07

(서울=뉴스1) 이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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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지난 2월말 현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3158억 달러로 1월말보다44억6000만달러 늘어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지난 달 달러화 대비 유로화는 2.5%, 파운드화는 1.2% 각각 절상돼 이들 통화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 증가한 때문으로 분석했다. 반면, 엔화는 5.1% 절하돼 일부 손실을 가져왔다.

2월 중 늘어난 외환보유액 대부분인 42억5000만달러는 유가증권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외환보유액 구성을 보면 유가증권 2895억달러(91.7%), 예치금 179억7000만달러(5.7%),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SDR) 35억6000만달러(1.1%), IMF포지션 26억달러(0.8%), 금 21억7000만달러(0.7%)로 집계됐다.

외환보유액 규모는 1월말 현재 세계 7위 수준을 유지했다.

이순호 한은 국제총괄팀 차장은 "2010년말 기준으로 외환보유액 가운데달러화 비중은 63.7%"라며 "유럽과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 등으로 환율요인이 외환보유액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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