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 i서플라이 인용 보도
삼성전자(310,000원 ▼43,500 -12.31%)가 애플의 `뉴 아이패드` 터치스크린을 독점 공급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LG디스플레이와 샤프가 애플의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삼성전자가 최근에 뉴 아이패드의 9.7인치 터치스크린 독점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시장조사업체 i서플라이는 밝혔다.
i서플라이의 비니타 자칸월 선임 매니저는 "뉴 아이패드가 매우 높은 해상도를 요구하고 있어 LG디스플레이와 샤프가 전력 소비량, 밝기, 애플의 높은 품질기준 등을 충족시키면서 높은 해상도를 달성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아이폰과 아이패드2에 액정표시장치(LCD)를 공급해왔다.
애플은 지난 7일 3번째 태블릿 PC인 `뉴 아이패드`를 공개하고, 오는 16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공개 당시 LG디스플레이의 9.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고 발표했지만, 최근 납품업체를 LG에서 삼성으로 갈아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미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A4칩과 A5칩을 전량 독점 공급해왔다.
한편 애플과 삼성전자는 이에 대해 답변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