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눈' 유지 위한 생활습관 9가지

'건강한 눈' 유지 위한 생활습관 9가지

이지현 기자
2012.03.21 16:26

대한안과학회,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눈 건강 위한 9대 수칙 발표

대한안과학회(이사장 곽형우)는 21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와 함께 '눈 건강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을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눈 질환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칙에 따르면 만 4세 이전에 시력검사를 받아 약시를 미리 발견하는 것이 좋다. 40세 이상 성인의 경우 정기적으로 눈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 당뇨망막병증과 백내장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치료에 신경 써야 하며 콘택즈렌즈를 착용하기 전엔 의사와 상담해 부작용을 막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황반변성, 백내장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반드시 금연해야 하고 자외선으로 인한 안질환을 막기 위해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한다.

또 적절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컴퓨터 사용 시간을 줄여 안구건조증을 예방해야 하고 독서, 작업 등 근거리 작업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작업이나 운동을 할 때는 눈이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안전 보호 장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전병율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은 "안과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여야 한다는 인식 아래 가이드라인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곽형우 대한안과학회 이사장은 "평소 간단한 생활 수칙으로도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는데 치료시기를 놓치고 실명 위기가 와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며 "눈 건강 생활수칙을 통해 생활 속에서 눈 건강을 챙기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눈 건강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은 교육 책자로 제작돼 전국 보건소에서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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