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FTA활용 전문인재 양성 박차

조선대, FTA활용 전문인재 양성 박차

이나영 기자
2013.01.08 18:10

FTA활용 비즈니스 석사과정 주관대학에 선정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가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비즈니스 석사과정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FTA활용 비즈니스 전문 인력 수급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획재정부는 조선대를 비롯해 서울대, 성균관대, 인하대, 경북대, 부경대, 충남대 등 7곳을 선정했다.

정부는 2017년까지 5년 동안 지원함으로써 이들 대학을 FTA활용 전문인재 양성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선정 대학은 올해 정부로부터 교육과정 운영비, 장학금 등의 명목으로 9000만원 내외의 자금을 지원받는다.

조선대는 2013년도 1학기부터 대학원 'FTA비즈니스학과'(책임교수 전의천)를 개설해 무역학사 과정(4학기제) 15명과 석박사 통합과정(8학기제) 5명 등 모두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합격자 전원에게 재학기간(4학기) 동안 3종 특별장학금(수업료의 절반)을 지급하고 관세사, 원산지관리사, 국제무역사 등 전문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졸업생에게는 무역학 석사학위와 기획재정부 장관 명의의 'FTA 비즈니스 전문가 인증서'가 발급된다.

출신학과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며, 오는 1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전의천 무역학과 책임교수는 "최근 FTA 발효가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FTA 활용을 위한 중소기업의 업무수요가 폭증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의 FTA활용을 지원할 전문가가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중소기업 FTA활용을 선도할 전문 인재 공급 기자가 되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추랗고, FTA활용을 사회·경제 전반으로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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