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 '9년 열애' 라도와 오늘 결혼…'나솔사계'에선 하차

윤보미, '9년 열애' 라도와 오늘 결혼…'나솔사계'에선 하차

김소영 기자
2026.05.16 09:48
에이핑크 윤보미와 프로듀서 라도가 16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에이핑크 윤보미와 프로듀서 라도가 16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32)와 프로듀서 라도(41·본명 송주영)가 9년 열애 결실을 맺는다.

16일 OSEN에 따르면 윤보미와 라도는 이날 서울 용산구 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두 사람 절친 개그맨 김기리가 맡았고 에이핑크와 그룹 스테이씨, 언차일드가 축가를 부른다.

윤보미와 라도는 2016년 에이핑크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함께 작업하며 가까워졌고 이듬해 4월부터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4년 4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 왔다.

라도는 스테이씨·언차일드가 속한 하이업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음악 프로듀서다. 트와이스 'TT'와 'FANCY', 청하의 '벌써 12시' 등 히트곡을 썼다. MBC '놀면 뭐하니?', KBS2 '홍김동전' 등 예능에도 출연해 입담을 뽐낸 바 있다.

에이핑크 윤보미와 프로듀서 라도가 16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에이핑크 윤보미와 프로듀서 라도가 16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한 윤보미는 'Mr. Chu', 'NoNoNo', 'Luv'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MBC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2020), tvN '눈물의 여왕'(2024) 등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도 입지를 굳혔다.

윤보미는 밝은 성격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모습을 비춰왔다. 특히 ENA·SBS Plus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 애청자인 그는 2024년 11월부터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MC로 활동해 왔다.

쾌활하면서도 순발력 있는 리액션과 출연자의 감정에 몰입한 표현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던 윤보미는 최근 '나솔사계'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하차 이유는 개인 사정으로 알려졌다. 약 1년 6개월간 데프콘, 경리와 MC 호흡을 맞췄던 윤보미는 결혼과 함께 '나솔사계'를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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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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