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8일현대상사(25,450원 ▼100 -0.39%)에 대해 우크라이나 전동차 수주 등 올해 1분기에 긍정적 이벤트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만6200원을 유지했다.
이상우 연구원은 "현대상사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6% 줄어든 1조413억원, 영업이익은 13.2% 늘어난 197억원이었다"며 "영업이익이 추정치보다 약 59.2% 미달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과거 환입됐던 청도조선 관련 충당금 중 일부가 영업이익에 계상됐으며 일부 트레이딩 관련 충당금 및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이익증가가 함께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올해 YLNG(예멘)증산, 판가 변동 등의 이슈가 1분기 중 결정될 예정으로 현재 전망중인 배당금(연간 500억 규모) 이상의 현금유입 가능성이 점쳐진다"며 "우크라이나 전동차 수주도 1분기 중 성사될 것으로 전망돼 기계 트레이딩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그동안 기업가치 하락의 주된 이유였던 청도현대조선의 잔여선박 인도가 모두 완료되면서 선도건조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청도현대조선 고정비 절감노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