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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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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7건·9월 116건서 10월 154건…李, 하루 5건 '폭풍 트윗'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0월 한 달간 154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을 올렸다. 하루 평균 5건꼴이다. 지난달 말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이후 이른바 '폭풍 트윗'을 이어간 셈이다. 국정 성과를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정책 논쟁에 직접 뛰어들거나 국민에게 의견을 묻는 등 SNS를 국정 소통의 주요 창구로 활용했다. 온라인뿐 아니라 현장 방문과 간담회 등 오프라인 소통도 확대했다. 1일 이 대통령의 X(엑스) 계정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게시물은 모두 154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내용의 외국어 번역본이나 사진 게시물 등은 제외한 수치다. 지난 8월 37건, 9월 116건과 비교하면 게시 빈도가 크게 늘었다. 가장 많은 게시물을 올린 날은 지난달 28일로, 하루 동안 13건을 게재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9월30일 X에 "SNS는 저와 국민의 직접 소통 통로"라며 "어려울수록, 왜곡된 공격이 심할수록 더욱 국민과 직접 소통하고 국민들께 기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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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사상 첫 '수출 1조달러' 앞두고 "경제 영토확장에 더 노력"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니라 수출액이 9~10월 두 달 연속 1100억달러(146조9400억원)를 돌파한 데 대해 "정부가 실용적 국익외교를 통해 여러분이 뛸 경제영토 확장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일 X(엑스)에 "감격"이라며 "기업인과 생산현장의 노동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고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모두 함께 전세계에 'K'(케이)를 심어 가꾸자"고 덧붙였다. 이날 이 대통령은 '한국 수출 첫 9000억달러 돌파. 10월 1153억달러'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했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10월 수출액은 지난해 동월 대비 93. 7% 늘어난 1152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월간 수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9월(1211억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수출 규모 1100억달러를 넘긴 것이다. 또 1~10월 누적 수출액은 9300억달러로 11월 중 사상 처음으로 연간 수출 규모가 1조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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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자산시장 정상화 향한 힘든 길, 지금은 견디는 중"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시장 관련 서울 집값 하락을 전망한 글을 공유하고 "자산시장 정상화를 향한 힘든 길에서 지금은 견디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31일 X(엑스)에 "인내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결국 알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주권정부는 합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이 대통령은 '강남 부동산들의 정책 솔직 평가 "치밀하고 전략적. 집값 떨어질 듯"이라는 제목의 글을 공유했다. 해당 글에는 '서울 강남, 서초 지역의 일선 공인중개사들을 중심으로 머지않은 시기에 서울 집값이 하락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관측이 고개를 들고 있다'며 '이미 강남 지역 집값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앞서 예고한 정책들이 하나 둘 시행되고 정책기조가 바뀌지 않고 유지된다면 '지역 별 집값 서열'에 의해 서울 전체 집값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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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농어촌 기본소득 집행실태 점검 위해 경북 왔다"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X에 "주말 순행"이라며 "농어촌기본소득 집행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경북에 왔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이동 중에 촬영한 영상을 함께 게재하고 "'낙동강 굽이굽이 휘어진 버얼판 비잋내자 우리경북 대한의 자랑'"이라며 "어릴적 동무들과 손잡고 신작로길을 터덜터덜 걸으며 목청껏 무르던 노래,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경북도민의 노래 가사 중 일부"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북도민 여러분, 영양, 청송 군민 여러분 반갑다"고 했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위기에 놓인 농어촌 주민에게 매달 15만원 상당의 일정금액을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하는 정책이다. 농어촌 주민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돕기 위함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26일 청와대에서 '농어민과의 대화'를 주재하고 농어민들을 직접 만났다. 농지 전수조사와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추진을 둘러싼 오해를 불식하고 정부의 의사를 보다 분명하게 전달하기 위한 자리였으나 각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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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코피 터지는 순방조차 놀러가는 것? 부처눈엔 부처만, 돼지눈엔 돼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의 정상외교를 두고 한 X(엑스) 이용자가 '대통령의 순방이 단순 관광으로 보이냐'고 지적한 것을 공유하고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사람은 아는 만큼만 보이는 법이니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31일 자신의 X에 "하는 일도 준비도 없이 사진 찍고 생색이나 내며 널널하게 음주, 쇼핑, 관광이나 즐기는 것을 대통령 해외순방으로 아는 사람 입장에서는 관광, 쇼핑, 음주가무는 커녕 높은 강도의 사전 준비, 장시간 비행과 한나절도 빼지 않는 빽빽한 공식업무일정, 높은 업무 강도로 수시로 링거주사 맞으며 코피 터지는 해외순방조차도 놀러 가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현직 대통령의 해외순방 일정과 업무강도, 그 결과로서 순방성과의 차이는 함께 경험하는 동행기자단이 더 잘 (알)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이 이날 공유한 X 이용자 한 보도를 게시하면서, "대통령의 순방이 단순 관광으로 보이냐, 해외 정상과의 외교 비지니스를 하러 가는 것"이라며 "이상한 걸로 대통령의 외교에 대해 감놔라 배놔라 하지 마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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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다문화가정 지원 필요…역차별을 낳는 정책까지 정당화 이유 될 수 없어"
이재명 대통령이 "다문화가정 지원이 필요한 것 맞다"면서도 "그러나 그것이 다문화가정 지원정책 중 불합리하거나 역차별을 낳는 잘못된 구체적 정책까지 정당화할 이유는 될 수 없다"고 밝혔다. SNS(소셜미디어) 상에서 사흘째 다문화가정 지원 논란을 이어간 것이다. 이 대통령은 31일 X(엑스)에 "일반적 주장이 옳다고 모든 구체적 주장이 다 옳은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왜 시중에서 PC주의(정치적 올바름)이나 내로남불, 진영주의에 기반한 발언에 대해 반감을 갖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며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고 시정하면 필요한 '전체'에 대한 지지가 더 단단해 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예민한 문제일수록 논란이 된다고 피하거나 권력자들이 밀실에서 결정할 것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참여해 문제를 드러내고 진지하게 토론해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잘못된 게 있으면 그게 누구든 무엇이든 어느 영역이든 시정해야 한다"며 "내편이니까 내가 주장하던 주제니까 잘못된 부분조차 옹호하는 것은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는 게 아니라 문제를 더 악화시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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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방북 스위스 외교장관과 면담…한반도 정세 논의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방한 중인 이그나치오 카시스 스위스 외교장관을 만나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31일 청와대에 따르면 위 실장은 지난 30일 카시스 외교장관을 만나 최근 방북 결과를 청취하고 스위스가 북한과의 소통 채널을 유지, 확대해 나가는 것을 평가했다. 청와대 측은 "양측은 한반도 평화, 안정의 중요성 및 이를 위한 대화와 외교적 노력의 필요성에 공감했고 앞으로도 관련 현안에 대해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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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사랑하는 이소영 장관, 장관업무 충실…응원 부탁"
이재명 대통령이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응원했다. 이 대통령은 31일 X(엑스)에 이 장관의 X 게시물을 공유하고 "사랑하는 이소영 장관님. 알뜰하게 그리고 충실하게 장관업무 잘 하시지요"라며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공유된 이 장관의 게시물에는 이 장관의 1박2일 경상권 현장 방문기가 적혔다. 이 장관은 울산 방문기를 적으며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등 대규모 제조기업을 중심으로 탄탄한 산업 생태계가 형성된 도시이면서, 유니스트를 포함한 대학의 연구기능이 결합돼 있다"며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중견기업, 벤처·스타트업, 대학의 연구인력들이 서로 협력하며 새로운 기술과 산업을 만들어갈 수 있는 좋은 여건을 가진 도시라고 말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시대 흐름에 맞춰 스스로 계속 변화를 시도하는 혁신적 기업에게 많은 기회가 돌아가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내일도 1박2일 경상권 현장 방문은 계속된다. 더 많은 중소기업인과 창업가, 소상공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과 해법을 만들어가겠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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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실장, 광주 군공항 이전에 "미국 관심은 대체 시설…안보실, 역할 많이 할 것"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미국 측과)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안보실이 조정해서 역할을 많이 하겠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29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출석해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으로부터 "(광주 군공항에서) 고위급에서 미군이 순순히 빠져주겠다는 약속 받으셨나, 미군이 움직일 생각이 별로 없어보인다"라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오후 2시30분쯤 시작한 운영위 국감에 출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한-독 정상회담 수행차 잠시 이석, 수행을 마치고 늦은 밤 국감 현장에 복귀했다. 정부는 메가프로젝트 일환으로 호남에 제2반도체 클러스터(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으며 그 부지로 광주 군공항을 낙점했다. 정부는 2028년까지 광주 군공항 시설을 이전한다고 밝혔다. 다만 광주 군공항은 한미 공동운영기지(COB)인 만큼 미군 측과의 협의도 이뤄져야 한다. 최근 미군이 530여억원을 들여 공항 내 시설 공사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이전 시기가 늦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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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李대통령 차남 관저 거주에 "미혼 자녀와 거주한 사례 많아"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이 이재명 대통령 차남의 관저 거주와 관련해 "역대 대통령들께서 미혼인 자녀와 거주했던 사례는 많이 있었다"며 "대통령 자녀도 경호 대상이기 때문에 그런 요인들이 감안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임 실장은 29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국정감사에서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임 실장은 또 "이 대통령께서 차남이 공관에 사는 부분에 대한 경비 등에 있어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 차남의 관저 거주에 향한 '아빠 찬스' 비판에 대해선 "조금 과한 표현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임 실장은 또 소위 '황제 골프' 의혹과 관련한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국방장관이나 대통령 내외는 태릉CC를 이용할 자격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역대 대통령들도 이용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 실장은 "이 대통령께서 태릉 골프장 이용과 관련한 비용에 대해 자비로 부담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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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경 정책실장, 레버리지 ETF에 "국민들께 심려, 송구…변동성 줄이기 위해 노력"
하준경 청와대 정책실장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와 관련해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 굉장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하 실장은 29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가 국내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하는 게, 많은 분들의 견해인 것도 사실인데 한 마디 해 달라"는 요청에 이같이 밝혔다. 하 실장은 "당시 주식시장이 재평가, 이런 것들이 있었고 마침 이 (레버리지 ETF) 도입시기가 그런 것과 맞물려 국민들께서 좀 큰 변동성에 노출이 됐다"며 "그래서 저희가 문제를 인식한 다음 '빨리 이걸 해결해야겠다'(고 판단해서) 그래서 여러가지 개선 조치들을 내놨다. 최대한 이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했다. 또 올해 1월13일 김용범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금융기관들과 한 간담회에 대해 "제가 나중에 듣기로 어떤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였다고 알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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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사우디 왕세자와 통화…靑 "양 정상, 직접 만나 발전 방안 논의 이어갈 것"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왕세자 겸 총리와 통화를 통해 양 정상은 상호 편리한 시기 직접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중동전쟁으로 인해 사우디의 민간·경제 시설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위로의 뜻을 표하며 우리 정부의 강력한 연대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은) 중동 지역에서 지속되는 불안정이 하루빨리 종식되어 평화와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했다"며 "아울러 이 대통령은 사우디 측이 전쟁 중에도 우리나라에 원유를 최우선으로 공급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 준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양 정상은 전쟁이라는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더 높게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뜻을 모았다"며 "특히 양국이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호혜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