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신축공사장 1명 사망 5명 부상(종합)

제2롯데월드 신축공사장 1명 사망 5명 부상(종합)

최우영 기자
2013.06.2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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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4층 잇는 외벽 임시발판 지탱하던 크레인 줄 끊어져

제2롯데월드 신축공사현장 사고 상황. 빨간 원 안의 38~44층 높이 임시발판이 모두 떨어져 발판 위에서 일하던 김모씨(47)가 사망하고 21층에서 일하던 김모씨(34) 등 5명이 다쳤다. /사진=최우영 기자
제2롯데월드 신축공사현장 사고 상황. 빨간 원 안의 38~44층 높이 임시발판이 모두 떨어져 발판 위에서 일하던 김모씨(47)가 사망하고 21층에서 일하던 김모씨(34) 등 5명이 다쳤다. /사진=최우영 기자

롯데월드 공사현장에서 크레인 줄이 끊어지면서 6층 분량 철제 임시발판이 무너져 인부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다.

25일 서울 송파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다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쯤 송파구 잠실6동 제2롯데월드 타워 공사현장에서 외벽에 인부용 임시발판 설치작업을 하던 중 기존 발판을 지탱해주던 크레인 줄이 끊어져 김모씨(47)가 추락해 사망했다.

발판은 21층 공사현장까지 떨어져 김모씨(34) 등 인부 5명이 부상을 입고 송파구 가락동 서울병원으로 후송됐다.

사고가 난 뒤 119 구조대가 출동해 안전조치를 취하고 부상당한 인부들을 구조하는 중에도 공사는 계속됐다. 현장에 있던 시공사(롯데건설) 관계자는 "임시발판을 추가로 연결하던 도중 크레인 고리를 숨진 김씨가 잘못 끼워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근로자의 과실로 인한 사고라 주장했다.

경찰은 공사장 인근 인원을 통제하는 한편 현장 책임자의 과실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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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영 기자

미래산업부 유니콘팩토리에서 벤처스타트업 생태계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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