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진 前법무장관, 변호사 개업

권재진 前법무장관, 변호사 개업

신익환 기자
2013.08.07 10:55

권재진 전 법무부장관(60·연수원 10기)이 개인 사무실을 열고 변호사 활동을 시작했다.

7일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따르면 권 전장관은 지난달 11일 종로구 르미에르종로타운 건물에 개인 변호사 사무실 개업했다.

권 전장관은 지난 1980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군 법무관으로 복무한 뒤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로 임관해 서울지검 형사3부장, 전주지검 차장, 대구지검장, 대검 공안부장, 서울고검장 등 26년간 검찰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09년 서울고검장 당시 검찰총장 후보로 강력하게 거론됐지만 최종 인선에서 두 기수 후배인 천성관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에게 밀려 자진 퇴임했다.

그는 두 달 뒤 천 후보자 인선 실패에 따른 책임으로 물러난 정동기 민정수석 후임으로 청와대에 들어갔으며, 2011년 8월 제62대 법무무장관으로 임명돼 1년7개월 재임 후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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