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노동생산성지수 0.3%↓

2분기 노동생산성지수 0.3%↓

김평화 기자
2013.09.29 15:42

국내 산업 노동생산성지수 98.6 기록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올해 2분기 국내 산업의 노동생산성지수가 98.6을 기록, 지난해 2분기에 비해 노동생산성이 0.3% 하락했다고 29일 밝혔다.

1분기 노동생산성은 전년 동기 대비 2.8% 상승했었다.

산업부는 2분기 소비와 수출이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근로시간을 중심으로 노동투입량 증가율(1.9%)이 산업생산증가율(1.6%)을 넘어서면서 결과적으로 생산성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의 노동생산성(103)은 1.7%, 서비스업(97.7)은 0.3% 떨어졌다. 건설업(85.3)은 기저효과로 인해 6.8%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2분기 연속 상승세다.

생산량을 보면 제조업(108)은 0.9% 감소했다. 반면 서비스업(106.7)과 건설업(102.8)은 각각 1.7%, 15.6% 증가했다.

노동투입량은 제조업(104.9), 서비스업(109.2), 건설업(120.4) 각각 0.8%, 2.0%, 8.3% 증가했다.

한편 지난 2분기 '부가가치 노동생산성'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2.2% 상승했다. 부가가치 노동생산성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노동생산성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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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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