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브릿지가 사회적 기업으로 본격 진출을 위한 (재)한국사회투자 약정식을 체결하고 자금확보를 통해 협동조합형 프랜차이즈 사업을 지원한다. 협동조합형 레스토랑 창업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청년실업의 대안을 마련한 소셜 프랜차이즈 사업을 ㈜해피브릿지에서 중간기관으로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소셜 프랜차이즈란 협동조합형 프랜차이즈로 100% 직접 투자에 의한 프랜차이즈 계약이 아닌 창업 희망자 등의 역량 개발과 창업가로서의 꿈을 실현시켜 건강한 사회적 식당사업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에 외식프랜차이즈 업체인 (주)해피브릿지(대표 송인창)는 서울시 사회투자기금의 운용기관인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이사장 이종수)와 자금 지원을 받기 위한 약정식을 12월 12일(목) 한국사회투자 세미나실에서 갖고 약정을 체결하며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재)한국사회투자는 사회구성원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한 사회적 금융 재원인 ‘서울시 사회투자기금’의 운용?수행기관으로서 2012년 설립되어 민관협력의 토대 위에 사회 투자의 모범적 사례들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외식업에 관심이 있는 20~30대 청년 실업자를 직원으로 고용하여 매장에서 3년간 근무하면 해당 매장을 협동조합으로 전환하여 초기 점포 구입 비용의 1/3 정도의 비용으로 직원들이 인수하게 되는 형식이다. 5억 원을 들여 매장을 개설할 경우 협동조합 최소 조합원 수인 5명이 각각 약 3천만 원을 출자하여 가게를 인수할 수 있다.
이번에 조성한 사회투자기금은 매장 개소를 위한 점포비, 시설투자비, 운영 관리비 등으로 사용되며 해피브릿지는 창업스쿨교육, 관리?운영 등 실제 창업자를 양성하는 전반적인 업무를 지원 담당하게 된다. 협동조합형 레스토랑은 내년 상반기에 2개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5년 내 50개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며 이 경우 최소 500명 이상의 청년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피브릿지 윤천 팀장은 “초기 자본이 부족하지만 열정과 꿈이 있는 젊은이들이 체계화된 직영시스템 아래에서 전문 노하우를 익히며 꿈을 현실화 시켜가며 사업성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3년 정도 후에는 본인이 협동조합형 가게의 주인이 될 수 있어 안정적인 창업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