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2블록의 원스톱 복합단지 '엠스테이트(MSTATE)'가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고현대건설(161,000원 ▲1,400 +0.88%)이 시공하는 '엠스테이트'는 오피스텔을 비롯해 상업시설·지식산업센터·업무시설 등이 한 곳에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연면적은 코엑스(11만9000㎡)보다 넓은 15만8198㎡이며 지하 5층~지상 최고 17층 3개동 으로 구성된다. 준공은 2016년 9월 예정.
'엠스테이트'가 입지한 문정지구는 강남권에 개발되는 마지막 대규모 업무지구로 주변에 개발호재가 많아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실제 단지와 맞닿은 송파대로를 따라 제2롯데월드,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 가든5 활성화 단지 등 굵직한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인근에는 동남권 유통단지까지 위치해 있어 업무는 물론 연구·생산·쇼핑·물류 등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엠스테이트'는 문정지구 내에서도 알짜입지로 꼽힌다. 택지지구의 경우 역세권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고 임대료 등 자산가치도 차이를 보이는 특징이다. '엠스테이트'는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지하로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이다.
따라서 오피스텔 입주민은 물론 지식산업센터 등 상업 및 업무시설 입주업체들도 편리한 교통 환경과 고객확보 효과 등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정지구 왼쪽에 위치한 KTX수서역도 2015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등 사업지 주변 광역교통망이 확충됨에 따라 준공시기에는 교통환경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엠스테이트' 시설 중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서는 것은 연면적 4만3650㎡ 규모의 오피스텔. 지하 5층~지상 17층 730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6A㎡ 306실 △26B㎡ 27실 △29㎡ 210실 △32㎡ 26실 △35A㎡ 14실 △35B㎡ 7실 △36㎡ 28실 △37㎡ 28실 △39㎡ 14실 △53㎡ 28실 등이다.
전체 80% 이상을 전용 30㎡ 미만의 소형으로 공급한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청약접수는 이달 23~24일에 진행된다. 계약기간은 26~27일. 연내 계약할 경우 양도세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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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테이트 분양 관계자는 "업무시설을 갖춘 복합시설이다 보니 일부 입주기업의 경우 오피스텔을 기숙사 용도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며 "임대수요가 확보되는 만큼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초 분양 예정인 엠스테이트의 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3만4430㎡, 업무시설은 연면적 3만3303㎡ 규모로 조성된다. 기존 개별 건물로만 시공되던 지식산업센터나 아파트형 공장과 달리 주거공간과 상업시설이 함께 갖춰져 차별화된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상업시설 'MSEVEN'(이하 M7)에는 총 230여개의 점포가 들어설 예정이다. M7은 엠스테이트 내 상주수요와 역세권 유동수요로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주일 내내 붐비는 공간이란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