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포인트]전국 2799가구 청약…9일 대우·현대·GS건설 등 메이저 건설업체 모델하우스 개관

"이번 연휴 예약자만 수십 명이 넘습니다. 지난 1일 근로자에 날에도 수십 명 넘게 상담하고 가셨어요." (삼성 래미안갤러리 분양업체 관계자)
황금연휴를 앞둔 지난 2일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는 평일 오전시간임에도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와 강동래미안팰리스 모델하우스를 둘러보는 수요자들이 눈에 띄었다.
연휴에는 방문객이 줄어 1~2일 가량 문을 닫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봄철 분양성수기 방문·상담예약이 계속되고 있다. 다만 세월호 참사에 따른 국민적 분위기를 감안해 행사 등은 전혀 진행하지 않고 있다.
신규분양은 연휴를 피해 지난주(8147가구)에 비해 줄었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5월6~9일)에는 전국 4개 사업장에서 총 2799가구가 신규청약을 받는다.

호반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RC-4블록에 1834가구 규모의 '송도국제도시호반베르디움'을 공급한다. 이중 외국인 임대 154가구를 제외한 1680가구가 일반공급된다.
지하 1층~지상 33층 15개동에 63~113㎡(이하 전용면적)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16만원.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 8일과 9일 순위내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파인종합건설은 세종시 도담동에 세종까사누보(80가구)와 세종까사리움(175가구) 도시형생활주택을 공급한다. 분양가는 세종까사누보가 1억1000만~1억6000만원, 세종까사리움이 9000만~1억2000만원 선. 접수는 오는 8일만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9일 전국 6곳에서 동시에 문을 연다. 특히 대형건설업체들이 같은 날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각축전을 벌인다. 대우건설이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A6블록에 공급하는 미사강변2차푸르지오(1066가구)와 현대건설의 충남 당진 송악도시개발구역 당진힐스테이트(915가구)도 같은 날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손님맞이에 나선다.
GS건설은 4079가구 규모의 경기 김포시 장기동 '한강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같은 날 호반건설도 경기 시흥시 배곧신도시 B9블록에 들어설 '호반베르디움2차'(1206가구)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