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IoT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결과 발표
정부가 투자할 사물인터넷(IoT) 신규과제 18개가 선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IoT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심사를 통해 △IoT 기술의 국내 상용화 △해외진출 현지화 △M2M 유망 중소기업 지원 분야로 나뉜 총 3개 분야 18개 선정과제를 2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IoT 전문 중소기업 육성과 글로벌 진출을 목적으로 총 13억원의 개발자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기업들의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해외 공동진출 기회도 모색할 수 있다.
선정작엔 우선 'IoT 기술 국내 상용화' 지원 사업 부문에서 △웨어러블 IoT 기기에 적합한 초소형·저전력·저비용의 와이파이(WiFi) 모듈 상용화(제이엠피시스템) △스마트폰을 이용한 IoT 원격보안 시스템(유니크온) 등 7개 과제가 선정됐다.
'해외진출 현지화' 지원 사업에선 △다양한 센서와 이동통신기술을 결합한 노인 및 장애인 응급안전 서비스 플랫폼(하이디어솔류션즈, 유럽 지향), △대기전력의 스마트폰 원격제어 등 에너지 절약형 스마트 플러그(다원디엔에스, 일본 지향) 등 5개 과제를 지원한다.
'M2M 유망중소기업' 지원에선 CDMA 기술과 다양한 센서를 결합해 음식물쓰레기의 관리, 과금, 유지보수 등을 처리하는 통합관리시스템(에이텍) 등 6개 과제가 추진된다.
미래부는 5월 출범한 'IoT 글로벌 민·관 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은 'IoT 혁신센터'를 통해 이번에 선정된 18개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관련 기술 지원 및 자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진출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IoT 글로벌 협의체 참여 기업은 시스코, IBM, 인텔, LG히다찌, 오라클, 퀄컴, 텔릿 등 7개 해외업체와 KT, LG유플러스, 네이버, 팬택, 삼성, SK텔레콤 등 6개 국내 대기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