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16일 인천 송도 지식정보단지에 위치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송도사무소에서 '사물인터넷(IoT) DIY(Do It Yourself)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DIY는 HW(하드웨어) 개발 보드(초소형 컴퓨터)와 클라우드, OS(운영체제) 등 SW(소프트웨어) 개발환경을 활용해 이용자 누구나 원하는 IoT 기술‧서비스‧제품을 스스로 제작·개발하는 활동이다.
미래부는 초연결 디지털 혁명의 선도국가 실현을 위해 지난 5월 발표한 '사물인터넷 기본계획'의 3대 추진과제 중 '창의적 IoT 서비스 시장창출 및 확산'의 하나로 이번 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센터는 사물인터넷 관련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오픈랩, 오픈팩토리를 운영하고 오픈소스 HW, 개방형 IoT 플랫폼 등 기술교육, 시제품 개발환경 및 컨설팅 지원, 제품화‧사업화 등 시장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적인 DIY 개발 확산 및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거점을 마련하고,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송도, 강남에 우선 구축하고 17개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전국에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미래부는 IoT DIY 센터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의 발굴에서부터 구현, HW/SW 최적화, 시제품 제작‧개발 완료 후 제품화‧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사물인터넷 신제품의 전주기적 개발지원을 위해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IoT혁신센터와 협력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 창업자에게 IoT 기업가 정신 및 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연계형 스마트 신제품 개발지원 사업을 매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미래부 윤종록 차관은 "IoT DIY 센터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 꿈을 실현하고, 시장 진출에 애로를 겪는 스타트업, 중소기업이 IoT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