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초충고에서 지역사회로 확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청소년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고 사이버폭력 인식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64개를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을 오는 28일부터 11월까지 시범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을 지역사회로 확대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중앙지원단과 협력해 전국 16개 시·도 지역아동센터 64개를 선정했다.
예방 교육은 ▲사이버폭력에 대한 인식 진단 ▲사이버폭력의 유형 및 사례 ▲사이버폭력의 문제점과 대응 방법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다양한 학년으로 구성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학년별 맞춤형 애니메이션 동영상 콘텐츠 등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KISA는 향후 지역사회와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커뮤니티를 활용한 사이버폭력 예방과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로 했다.
황성원 인터넷문화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들이 사이버 공간에서의 욕설·비방·사이버 감금·데이터 갈취 등도 폭력이라는 것을 명확히 이해하고 건전한 인터넷 이용 습관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