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데이터, 다음소프트와 빅데이터 서비스 사업 제휴

속보 한국기업데이터, 다음소프트와 빅데이터 서비스 사업 제휴

권다희 기자
2015.03.17 11:07
17일 KED와 다음소프트 '기업정보와 빅데이터 기술을 융합한 신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17일 KED와 다음소프트 '기업정보와 빅데이터 기술을 융합한 신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한국기업데이터(KED)와 다음소프트가 17일 여의도 KED 본사에서 ‘기업정보와 빅데이터 기술을 융합한 신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KED는 "이번 협약으로 기업신용정보와 기업평가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KED와 인터넷 기반의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능력을 갖춘 다음소프트가 상호 인프라를 결합함으로써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기반의 기업관련 뉴스를 활용해 기업의 신용위험도 사전예측 서비스(뉴스리스크 서비스)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리스크 서비스는 금융권 리스크관리 분야의 기존 계량적 모델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기법으로서, 방대한 개별 차주별 뉴스정보를 취합, 분석하여 측정된 키워드 기반의 위험도를 각 금융기관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다음소프트는 뉴스정보를 취합․분석하고, KED는 이를 기반으로 개별기업의 위험도를 측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존 조기경보시스템 등 기업리스크 관리시스템에 뉴스리스크 서비스라는 새로운 기법을 추가함으로써 은행 등 금융권은 종전에 식별하지 못하던 부실 차주를 충분한 리드타임(부실징후 인지 시점)을 가지고 사전에 인지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여신에 대한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하여 금융권의 자산 건전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

KED는 2005년 2월 설립된 기업CB(Credit Bureau)며, 다음소프트는 다음카카오의 관계사로 국내 최고의 자연어 처리기술을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보유, 관련서비스를 각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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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다희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1부 권다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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