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주춤했던 아파트 분양시장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된다. 분양을 미뤘던 건설업체들은 26일부터 일제히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고객 잡기에 나선다.
현대산업(25,450원 ▼400 -1.55%)개발은 경기 광교신도시 호수공원변 C3블록에 공급하는 '광교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26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광교 아이파크는 지하 3층~최고 49층 7개동 1240가구(아파트 958가구·오피스텔 282호)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아파트가 3.3㎡당 평균 1500만원대 후반, 오피스텔은 3.3㎡당 평균 950만원 수준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51-4번지에 자리한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
같은 날두산건설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 685-26일대 월계4구역을 재개발하는 '녹천역 두산위브'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녹천역 두산위브는 지하 2층 지상 6~9층 10개동 규모에 전용 84㎡ 326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입구에서 지하철 1호선 녹천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다. 반경 1.5km내에 지하철 4호선 창동역과 7호선 노원역이 위치했다. 녹천역 두산위브 모델하우스는 월계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했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
포스코건설도 26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445-1에 들어설 '공덕 더샵'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공덕 더샵은 지하 3층~지상 23층 2개동에 전용면적 19~84㎡ 총 124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86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65만원 수준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갈월동 5-9번지에 마련된다.
이 밖에 △대림산업(50,500원 ▼1,100 -2.13%)'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 △호반건설 '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 2·3차' △GS건설(34,600원 ▼2,850 -7.61%)'왕십리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 부천옥길지구 S1블록 공공분양주택 등도 이날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