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7~8월 중국서의 아이폰 판매가 '강력한 성장'을 나타냈다고 24일(현지시간) CNBC에 밝혔다.
쿡 CEO는 이날 CNBC가 보낸 중국 사업 관련 질문에 대한 이메일 답변을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쿡 CEO의 답변은 최근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 우려가 고조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쿡 CEO는 아이폰이 지난 수주 동안 판매가 가속화했다고 설명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은 지난 2분기 스마트폰 판매가 사상 처음으로 감소한 바 있다.
중국의 2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대비 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래도 같은 기간 애플 아이폰의 중국 내 총 판매량은 전년 대비 68% 늘어난 1190만대를 기록했다.
애플은 이날 선물시장에서 6.7% 하락한 후 정규장에서 올 들어 가장 낮은 가격인 94.87달러로 장을 시작했다.
현지시간 기준 10시46분 현재는 전장 대비 1.21% 밀린 104.48달러를 기록 중이다.